성적- 수능등급 수학-2 영어-2

 

1. pga논술학원을 다니게 된 계기

저는 여고를 재학 중이었고 내신을 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대학과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레벨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논술 전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논술이 붙기 힘든 전형이고, 저는 논술 전형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한 시점이 여름방학 시작 전이라서 학원을 처음 가기에는 좀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PGA논술학원을 지인에게 추천받았고 여름방학에 처음 시작하는 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6,9평에서 미적 3등급이 나와 수학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유창원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니 제 성적에도 논술문제를 풀기에 그래도 할 만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 유창원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서 좋은 점

유창원 선생님의 여름방학 특강은 논술수업을 처음 듣고 수리논술을 처음 접해본 저에게는 빛 같았습니다. 8번의 수업에 걸쳐 수리논술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고 중요한 주제를 1번의 수업 당 한 주제씩 배웠습니다.

유창원 선생님의 목소리는 정말 열정적이시고 귀에 쏙쏙 들어와서 저는 수업을 들으며 단 한 번도 잠이 와서 수업에 방해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3시간의 긴 강의시간이지만 선생님은 수업 시간을 정말 효율적이게 활용하셨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질 때쯤 쉬는시간을 주셔서 다음 수업시간에 더욱 더 집중력을 높여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서 단 1분도 놓쳐서는 안 될 만큼 정말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수업 중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 있을 때에는 쉬는시간에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 항상 친절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집에 가서 녹화본을 다시 복습하며 양질의 수업을 부담 없이 여러 번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유창원 선생님께 여름방학에 수업을 듣고 이어서 하는 정규 수업도 듣고 성신여대 파이널 수업도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하셨던 내용이 시험에 나온 것을 저는 정말 성신여대 시험을 보면서도, 건국대 시험을 보면서도 느꼈습니다. 또한 논술 전형에 대해서, 학교별 논술에 대해서 원서 쓰기 전에 설명해주시고 한 명씩 개인상담을 해주셔서 저는 원서 쓸 때 유창원 선생님께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 수업마다 유창원 선생님이 뽑아주신 문제들을 실제 시험처럼 풀고 조교 선생님이 써주신 피드백을 보며 저의 풀이방식이나 생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 좋은 풀이과정을 써 낼 수 있었습니다.

 

3. 수리논술 학습방법

유창원 선생님이 강조하신 복습을 저는 정말 중요히 여겼고 매주 수업을 듣고 복습을 했습니다. 논술 수업의 복습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저는 손으로 직접 써보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으로 혼자 직접 써보며 복습하면 저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수업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머릿 속에 확실히 넣으며 수업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학교의 파이널 수업을 들을 때 pga논술학원의자체교재는 각 학교의 논술 유형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재에는 기출문제, 모의논술문제, 예상문제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풀어주시지 않은 문제까지 혼자 공부하며 각 학교에맞는 논술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파이널 수업 역시 매 수업시간마다 복습을 했고 주말마다 아침9시에 오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여러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수업을 들으며 버틸 수 있었습니다.

 

4. 후배들에게 하는 말

논술학원에 대한 얘기를 여러 논술학원에 대한 이야기를여러 친구들에게 들었지만 pga논술학원을 다니며 논술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논술을 하늘의 별따기 라고 부르지만 pga논술학원을 다니며 실력을 쌓으면 여러분도 하늘의 별을 딸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지만 저도 예상치 못한, 정시나 내신 성적으로 갈 수 없는 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두려움을 떨쳐내고 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공부를 하면 누구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