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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카톨릭대 의예과,중앙대 의예과 안** 합격후기 (이과)

관리자 2020-09-01 조회 708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안**

중앙대학교 의예과 안**

 

2020학년도 수능성적

 

과목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물리1 생명과학2

등급 1 1 1 1 1 2

 

국어 : 국어는 EBS 작품을 완전히 익히고 독해력 자체를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전 모의고사에서 여러 가지 변수들에 대응하는 방법도 실력이기 때문에 이을 체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어 EBS는 문학 작품이 수록된 부분 외의 부분에서도 연계로 출제되기 때문에 너무 긴 작품이 아니면 수록된 외의 부분도 찾아서 공부하기를 추천하고 비문학의 정답을 찾는 것은 운이 아니라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비문학에서는 특히 지문의 문단들 간의 관계와 맥락을 잘 파악하고 주제를 놓치지 않으며 제시된 정보들의 중요도를 파악하며 경중을 달리하며 읽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가 추상적 과목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항상 정답의 명확한 근거가 있음을 염두에 두고 공부했습니다.

 

수학 : 개념을 명확히 하는 것은 기본인데 개념을 사소해 보이는 부분까지 정확히 아는 것은 논술에도 도움이 되고 문제가 난해할 때 좋은 문제풀이 도구가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개념을 공부할 때는 여러 문제집을 풀고 어느 방법으로 하건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도 좋은 베이스가 되었습니다. 그 후 문제를 정말 많이 풀고 기출문제에 나오는 유형은 다 체화되도록 풀어야하며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렸던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수정하고 복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배운 개념이 다른 단원에서 기본 베이스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며 기출을 익힌 후에는 킬러를 어느만큼 할 수 있을지 수능까지 주어진 시간에 따라 전략을 달리 짜야합니다. 수시로 갈 것 같으면 안정적인 92를 만드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하지만 킬러가 쉬워지는 추세인만큼 가리지 않고 킬러도 연습하기를 추천합니다. 킬러는 킬러 기출을 잘 공부하고 직접 풀 수 있게 공부하고 여러 킬러 변형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면 풀면 좋을 것입니다.

 

영어 : 영어는 절대평가이기에 경시하기 쉽지만 영어가 1등급이 나가버리면 여러모로 곤란해지기에 저는 영어도 꾸준히 했습니다. 영어는 하루에 몰아치기보다 꾸준히 감을 유지하는 것이 당일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평소 실력이 좋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되는 과목입니다. 저는 반수생이기에 EBS지문 전체를 공부할 시간은 나지 않아서 재수학원 좋은 선생님께 선별된 지문들을 공부했습니다. 다른 과목을 해야 해서 대단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러는 것은 EBS 지문을 완벽히 공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일 시간 단축에서 지문들을 꼼꼼히 공부한 학생과 차이가 납니다. 영어는 EBS를 베이스로 하되 이건 수능 직전 1년 가량의 이야기일 뿐 그 이전에 마더텅 등등 문제집으로 기출을 충분히 풀고 기초 단어를 익히고 기본적인 독해력을 갖추고 수능 영어의 문제 유형들을 익혀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출을 풀기만 하지 말고 내용을 외우지 말고 지문의 주제를 확실히 파악하고 기초 문법들이 무엇이 나오는지를 공부하고 문제 유형별로 무엇을 중점으로 지문을 독해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해야합니다. 독해를 완벽히 했다고 그 문제를 맞출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3 때에는 이런 기초가 이미 된 상태에서 EBS를 공부하고 다 했다고 끝이 아니고 비연계를 대비하여 여러 고난도 문제를 시간 재고 연습하고 수능 직전에는 꾸준히 실전모의를 풀며 감을 유지하기를 권장합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해야하는 과목이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 여기에는 시간을 많이 소비할 수 없는데 또 한국사가 스스로 불안하다고 생각해서 수능 전에 가끔만 보다가 직전에 몰아 공부했습니다. 전체 한국사를 마스터하는 게 아니라 수능특강에 나온 개념을 대충 보고 수능특강에 수록된 문제들에 제시된 개념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단원의 개념에 매몰되기보다 중요한 개념만 훑고 문제를 모르겠으면 그냥 답지를 보며 무엇을 묻고자했으며 답으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이 문제가 무엇을 알게 하기 위해 낸 문제인지 등을 생각하며 공부해서 매주 1시간 공부하고 그 외에 마지막 몰아치기로 수특 두어 번 보고 50점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수능 날 한국사는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보다 맞추기 쉽기 때문에 너무 한국사에 빠져서 공부하기보다 전략적으로 하기를 추천하고 수능날 잘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사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면 다음 탐구에 지장이 갈 수 있어서 에너지를 별로 쓰지 않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해두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리1 : 물리는 개념을 탄탄히 이해해야합니다. 그 후 응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개념을 제대로 수업을 듣고 정확히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많이 풀고 기초 유형들을 익히고 마지막페이지 계산 복잡한 문제들은 따로 연습하되 하루에 몰아치지 말고 매일 한두 개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고 사실상 물리1에서 더 중요한 것은 비킬러라고 생각합니다. 개념부분일지라도 앞을 빠르고 정확히 풀어야 계산 문제를 풀 시간이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17~20분을 타이머로 재고 연습했습니다. 당일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도하고 그렇게 연습해야 긴장한 상황에서도 30분안에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0분을 딱 맞춰서 연습하면 당일에 다 풀기 직전에 종이 치거나 마킹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꼭 저 시간에 다 풀지 못하더라도 빠르고 정확히 푸는 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저렇게 했습니다. 수능 직전까지도 사소한 개념을 복습해야합니다. 그리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하루에 3~4개씩 모의고사를 몰아 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개념을 복습하면서 매 연습마다 긴장하는 것을 반복한 결과 수능에서 50점을 맞은 것 같습니다.

 

생명과학2 : 2과목은 개념을 빨리 공부해야합니다. 개념을 익힌 뒤에도 문제풀이로 할 게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개념을 정확하고 빠르고 공부한 뒤에 기출을 아주 많이 풀길 권장합니다. 개념을 안다고 다가 아니라 문제에서 그 개념을 알아듣기 힘든 언어로 함정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서 그 트릭들을 다 체화해 둬야 난해한 언어로 적혀도 무엇을 묻는 것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킬러가 워낙 시간을 많이 먹는 과목이라 17문제를 빠르게 18분 정도에 푸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하고 킬러는 따로 연습해야합니다. 비킬러에서 개념을 실수하기가 꽤나 쉬운 과목이고 41점이면 3이 뜰 수 있을 정도로 앞 1~3등급 점수 격차가 미묘한 과목이기에 절대로 비킬러를 실수하지 않는게 킬러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킬러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 제일 풀기 쉬운 게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하고 쉬운 것부터 찾아 풀 수 있도록 스스로의 노하우를 만들고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종합 : 수험 생활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시간은 지나가게 되어있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가 가고 싶은 대학의 마지노선을 명확히 정하고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에서 미끄러지거나 좌절의 순간이 많겠지만 끝까지 자신이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믿어야합니다. 수능이나 입시는 누가 대신 해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를 단련해야합니다. 모의고사를 못 봤다고 좌절하지 말고 스스로의 단점을 파악하는 기회로 삼아 오답들을 완벽히 복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짜고 꾸준히 버텨야합니다. 수험생활은 공부 자체도 힘들지만 좋은 결과를 받아야한다는 압박감이나 다른 정신적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자기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말고 버틴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고 만일 그렇지 않다고 해도 수험생활을 돌이켜 봤을 때 적어도 후회하거나 미련을 갖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최근 시험에서 결실을 못 봤더라도 분명 머릿 속 어딘가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남아있을 것이고 성적이나 입시가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성적이 안 나온다고 해서 자신이라는 사람 자체를 깎아내리지 않고 강한 사람이 되는 계기로 삼기를 바라고 저 또한 이런 마음으로 버텼기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논술 : 논술은 풀이과정을 다 써야하고 풀이 자체가 논리적이면서도 친절해야합니다. ‘이런 내용쯤은 당연히 알겠지라는 생각으로 풀이를 생략하는 게 습관이 되면 수리논술을 잘 할 수 없습니다. 저는 PGA학원에서만 논술을 했는데 연대 의대 논술이 없어지고 울산대와 가톨릭대가 같은 날이라 가톨릭 의대를 지원해 논술을 붙었습니다. 여기 학원에서 논술을 하면 논술 기본 개념을 가르쳐주고 주기적인 시험으로 실전연습을 시켜주며 피드백 과정이 있어서 논술을 아직 한 적이 없는 학생이더라도 많은 실력 향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전 논술에서 답안지를 채점하는 기준들과 거의 흡사하게 점수를 매기기 때문에 시험보기 전에 스스로의 풀이를 어떤 식으로 써야 점수가 오르는지 연습할 수 있습니다. 논술 학원을 잘못 고르면 지나치게 어렵게 풀거나 채점 기준을 실전과 조금 어긋나게 설정하는 등의 이유로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논술에 대한 헛된 희망을 품는 등의 낭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 논술 학원을 다녀보지 않아서 다른 곳의 논술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PGA학원 논술 특히 진원장님 수업이 논술 준비에 최적이라는 것은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장담할 수 있습니다. 힘든 수험생활에 제 스스로의 노력 외에도 여러 좋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기에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여기 학원에서 논술을 들었던 것은 수능 준비에 집중하면서도 논술까지 같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 효율성이 좋았고 꼼꼼하게 정성껏 만들어진 자료들을 보면서 논술에 자신감도 갖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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