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박영지T 언어논술 재원생 합격수기

 

합격대학 : 서강대 영문학부, 경기대 관광개발경영학과

 

	2024 박영지논술 합격생수기 양식~ 채워줘유♥
내신 등급		4점 후반(내신 따기 힘들었어요ㅠㅠ
수능		국어 선택 : 화법과 작문	수학 선택:확률과 통계	영어	탐구1 과목 :생활과 윤리	탐구2 과목 :사회 문화
원점수		76점	51점	92점	48점	41점
표준점수		120점	100점		63점	63점
등급		3등급	5등급	1등급	2등급	2등급
작년엔 46343 수포자에 일본어 한문제 빼고 다 찍어서 7 나왔어요 올해 본 사설,평가원 다 합쳐서 (영어빼고)딱 평타였어요..6월모의고사를 제일 잘 봤습니다.평소엔 국어 2~3,영어 3,생윤3 사문 1~2 나왔어요 수학이 발목 잡아서..3합만 보는 서울여대 전체 과 최초합 정도..였습니다..그 외엔..메가만 대충 보았을 땐 인서울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원서 넣은 대학-학과 * 학종/논술 등 전형 유형도 구분해서 써주삼~ 1. 서강대 영문학부 (전형유형 : 논술 ) 2. 한국외대 영미문학문화학과 (전형유형 : 논술 ) 3.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전형유형 : 논술 ) 4. 홍익대 자율전공학과(인문) (전형유형 : 논술 ) 5. 경기대 관광개발경영학과(서울캠) (전형유형 : 논술) 6. 가천대 경영학과 (전형유형 : 논술 ) 작년에는 한양대,건국대,한국외대,숙명여대,성신여대,덕성여대 넣어서 한양,성신,덕성만 최저 맞췄어요..ㅎㅎ
최종합격대학 * 예비번호 받은 대학도 써주삼~ 1. 서강대 영문학부 합격 (전형유형 : 논술,최초합 ) 2. 경기대 관광개발경영학과 합격 (전형유형 : 논술,예비 15번 )

 

1.박쌤 수업 듣게 된 이유

2학년 때부터 저희 학교 내신으로는..힘들겠고,수학에도 자신이 없어서 논술을 생각하게 되었아요.알아보던 중 박쌤 수업이 좋다는 말을 들었고,고2 여름특강 첫 수업 때 딱 이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쭉 박쌤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2.논술 성적 향상 과정

1월에 정규반 첫 수업 성균관대 수업을 들었을 때는 B+,C,D정도 받았고,연세대는 ‘하’의 연속..외대는 C와 D가 섞인 점수를 받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어요.이 후에 후술한 방법들과 꾸준한 숙제..를 통해서 종강할 쯤에는 나름 자신있던 외대,경희대는 합격권 점수가 나오고 연세대에서 ‘상’ 까지는 못 받아도 ‘중’ 이 나오는 정도로 성적이 올랐습니다.

 

3.논술 공부방법

고2 때 처음 들었을 때는 박쌤 답지 양식을 외우려고 했어요!이동시간이 한시간 정도 걸려서 그때 계속 읽으면서 논술은 이렇게 찍는구나~하면서 간단하게 외웠어요.고3 때 정규반 시작 했을 때는 논술 기본양식은 정말 간단하게 알고 있었고,학교 별로 수업하면서 양식을 따로 정리했어요!수업 들으면서 계속 플러스요인이나 양식 추가 했습니다.

문제나 제시문이 유독 어려운 날이 있잖아요..그땐 오히려 아 어렵다 아 재밌어 짜릿해 이런 식으로 즐기려고 했어요.

 

4.박쌤 수업의 장점과 단점

박쌤 수업의 장점은 모두 알다시피 쏙쏙 이해가 되는 박쌤의 강의력,성적표와 매 수업의 점수를 통하여 나의 논술 실력 향상을 그때그때 알 수 있다는 점,수업 이외에도 박쌤이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항상 늦게까지 질문을 받아주시는 첨삭쌤 등 정말 최고의 학원이에요!

 

5.첨삭쌤들이랑 첨삭 받는 방식

 

6.복습방법

저는 일요일 오후반 수업이였고,학원이랑 집이 거리가 좀 있어서 당일에 제대로 복습은 하지 못 했어요ㅠㅠ

당일엔 가볍게 검토 정도만 하고 다음날 복습했습니다.

먼저 당일에 첨삭된 글을 받자마자 첨삭내용이랑 해당 부분만 빠르게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의문이 들거나 막힐 것 같은 부분은 바로 질문하고 귀가했습니다.귀갓길엔 당일에 쓴 논술 답안,첨삭받은 내용,영지쌤 해설,예시답안을 가볍게 눈으로 읽으면서 이 부분이 꼬였구나 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월요일에 학교 가자마자 잠 좀 깨고..영지쌤 수업과 예시답안으로 가점요인이랑 나도 이렇게 쓸껄 생각이 들었던 부분을 밑줄치고 제 글에 넣으려고 했어요.저는 복습 때는 정말 처음부터 다시 짜야겠다 하는 정도가 아니면 대부분 이전 글을 토대로 수정을 하는 식으로 복습을 했습니다.연세대 같이 아 좀 어렵다..하면 일단 제 글은 고치고 따로 공책에 예시답안 베껴쓰거나 아예 예시답안을 토대로 개요부터 완전히 뒤집어서 새로 썼습니다.

이외에 나머지 시간에는 정시공부만 하였고,학원 가는 길에 그날 쓸 학교 정리해둔 글이랑 제가 고친 글 보면서 갔어요!

정규반 수업에서는 숙제 빠진적이 아팠을 때 1번..?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7.원서쓰기 요령

그냥 선생님들이 쓰라고 하시는대로 쓰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수능 때 성적이 정말 커리어로우를 찍을 수도 있으니까 정말 이건 내가 아무리 수능을 못 봐도 이건 맞추겠다 하는 최저 안정 학교가 2개 정도는 있게 하는걸 추천해요!그리고 캠퍼스가 여러개 있는 경우 어느 캠퍼스에서 시험 보는 지 꼭 확인하고..수리있는지도 꼭 확인하세요!

꼭 해당 캠퍼스에서 시험보는건 아니더라구요..

 

8.수험기간 멘탈 관리

저는 평소에 밝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수험기간에 정말 멘탈이 많이 나가더라구요..

일단 저는 일요일마다 종교활동 겸 해서 8월정도까지는 쉬었어요.이 때는 일요일에 쉬려면 6일동안 열심히 해야한다!라는 마음으로 6일동안 성실하게 하고 일요일에 마음껏 놀면서 멘탈을 잡았어요.이 후에는 일요일에도 오후만이라도 학원에 가서 공부 했는데 저는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멘탈을 잡았어요.저희 재수학원은 교과 선생님 이외에 따로 입시전담담임 선생님이 계셨는데,힘들 때 선생님이 먼저 상담하자고 하시기도 하고 제가 요청하기도 해서 선생님이랑 얘기하면서 멘탈을 잡았어요.저는 9모쯤에 가장 멘탈이 나갔는데 그냥 혼자 화장실가서 울기도 하고..너무 힘들면 조퇴하고 집에서 쉬었어요..그리고 6,9모나 사설 시험날에는 대부분 친구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갔어요!수험기간 멘탈이 나가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참고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때떄로 기분전환이나 휴식도 꼭 필요해요!

 

9.파이널 수업 특징

평소 수업 때는 학교자체의 플러스요인을 알려주시는 느낌이면 파이널 수업은 그 학교의 문제 하나하나의 플러스요인을 알려주시는 느낌이에요!자기가 시험 볼 과의 작년 분위기나 경쟁률,가져가야할 것 등도 알려주세요!수능 끝나면 손도 좀 굳어있을텐데 하나정도는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10.수능팁

학종이나 정시준비는 제가 성적이 높지 않아서 도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수능 팁은 미리 수능 전에 수능,논술 준비물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전날에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준비하기..!

그리고 저희학원 국어선생님께서 수능날 가져가서 아침에 보라고 종이에 선생님들,부모님,친구들에게 응원문구 받아가는 출사표를 준비해주셨는데 이게 정말 좋았어요!!아침에 보면 긴장이 좀 풀려요!그리고 미리 상비약 챙겨가고..일찍가서 의자 교체도 하세요!!내가 어려우면 남도 더 어렵다는 마인드로 멘탈두 잘 잡으세요..!마지막으로 수능 감독관들은 여러분의 수능 시험을 최대한 도와주시니까 모르는거나 애매한건 바로 여쭤보세요!

 

11.논술 꼭 해야 하는 분들은 어떤 이들인지

정시만 지원하기엔 무섭다,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는다,공부를 하고있거나 할 의지가 있는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경우,성적보다 더 좋은 학교를 가고싶은 경우에는 논술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평소에 책 읽는걸 좋아하고 글 쓰는 것도 싫지 않다!하는 경우에 논술이 잘 맞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논술도 공부해야하는 걸 알고 성실하게 머리 굴리고 글 쓰는 분들이 논술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12.시험장 분위기

저는 작년엔 수능 끝나고 다리를 다쳐서 전부 자차로 이동했고,올해도 가천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차 이동했습니다.대중교통이 안전하게 시간을 맞추기엔 좋은건 맞지만 자차가 편하면 일찍 일어나서 차에서 주무세요..

 

올해 시험 본 학교

 

서강대:영문학부

저는 오후타임이였는데 오전시간 시험이 다 끝나고 학교로 입장시켜주셨어요!후문도 개방되어있었고,학교 안으로는 수험생만 들어갈 수 있었어요.층별로 재학생분이 계셨고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자리는 자유였는데 어떤 자리는 히터 바람이 얼굴을 쳐서..일찍가서 자리 고르세요!30명정도 강의실에 5명정도 결시였어요.감독관분들은 2명 들어오셨습니다.그리고 제가 신분증을 두고와서..끝나고 사진 찍고 보내주셨어요.강의실에 십자가 걸려있던게 인상적이였어요.1번 분류문제가 1:3?정도로 갈려있는데 한 지문의 주장이 어디로 들어가야하는거지..해서 1:4인지 2:3인지 고민했던 기억이 나요.저는 1:N이 많이 특이한 사례였으니 전설처럼 내려오는게 아닐까..해서 2:3으로 제출했던 것 같아요.

 

한국외대:영문학부

제가 1시간 정도 일찍 갔는데 그때 마스코트 인형이랑 응원단?분들이 정문으로 나가시고 계셨어요.작년도 그렇고 입구부터 응원을 해주세요!캠퍼스는 수험생만 입장 가능하고 입구에서 검사 하십니다.그리고 국가별 국기들고 깃발 퍼포먼스 하시면서 논술!화이팅!!하고 계셨어요.캠퍼스 내에 재학생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먼저 어디가냐고 물어봐주시고 안내해주셔서 좋았어요.

건물 들어가면 바로 큰 바구니에서 펜 하나씩 챙겨가게 하셨어요.층에 한분씩 재학생분이 계셨고 화장실을 홀수남성 짝수여성 식으로 나눠서 사용하게했어요.

자리는 자유였고 감독관 2분이셨습니다.앞에 스크린에 시간이 계속 띄워져있었고 안내방송이 따로 나왔어요.시험지는 가로 A4였고요!쪽문..?말고 정문만 개방한 것 같았어요. 3번 영어제시문에서 철학자 분들이 나오셔서 당황했어요.좀 어려워서 시간이 부족해서 플러스요인을 못 살린게 너무 아까웠어요.

 

경희대:영문학부

캠퍼스 내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캠퍼스에 재학생분들이 많이 서계시지는 않았습니다.30명 정도 강의실에 감독관분은 2명이셨어요.자리는 들어오는 순서대로 한 줄씩 채웠습니다.출석두 부르셨어요.학교 제공 볼펜만 사용가능했는데 모나미 FX ZETA 0.7 검은색이였어요.뒤로 기울여서? 앉는 의자가 좀 특이했어요.중간에 화장실 다녀올 수 있었는데 잘 가진 않는 분위기였어요.신분증이나 수험표 없으면 따로 나가서 사진 찍게 하셨어요.복도에 재학생분이 서계셨고,엘리베이터는 없었지만 계단이 많지 않았어요.

 

홍익대:자율전공학부

학교에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서계시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헤매지는 않았어요!캠퍼스는 수험생 외에도 들어가실 수 있었어요.층별로 재학생분들이 서계셨어요.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있었던 것 같아요.화장실 줄이 좀 길었어요.그리고 테라스..?에 나가서 바람 쐐시는 분들도 계셨어요.시험장은 100명정도 있었던 것 같던 지정좌석,직사각형으로 긴 강의실이였어요.감독관분은 3명이셨습니다.답안지 두 장이였고 연습지도 각 시험지에 맞게 두장이였어요.두 답안지가 색이 다르긴 한데 급하게 쓰면 헷갈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답안지 새로 받아야할 때 필요한 답안지 번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해서 손 들게 한게 인상깊었어요.일체형 한칸 책상에 앞뒤 간격이 좁아서 시험 전에 미리 조절하는게 좋아요.저는 정문으로 들어갔는데 오후 타임 들어가는걸 보니까 후문도 개방한 것 같았어요.

 

경기대:관광개발경영학부(서울캠퍼스)

경기도 본캠퍼스에서 오전에 시험 봤습니다.가장 마지막에 봐서 제일 잘 기억이 나네요..시간 여유잡고 갔는데 평일이여서 그런지 학교 근처에서 차가 정말 많이 막히고..교통경찰분들이 계셨는데 시험 있는걸 모르셨는지 저희 차를 다른 길로 보내셔서 시간이 엄청 촉박했어요.다행히 내려서 앞 사람들 대충 따라가니까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더라구요!

그리고 건물엔 이름이 안 써있고 근처에 걸린 현수막에 건물 이름이 적혀 있었어요.학교에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안 계셔서 건물 찾는데 고생했습니다.캠퍼스 안에 차도 들어올 수 있는 것 같았어요!

학교 많이 넓었어요.캠퍼스에는 수험생 외에도 출입 가능했습니다.출입시간은 건물입구 기준으로 잡으시는 것 같았어요.건물 입구에 한분,층 별로 엘리베이터 앞에 한분씩 계셨습니다.최저가 없는 학교라서 그런지 저희 강의실은 약 30명 중에 결시 1명 있었습니다.지정좌석제였고,감독관이 한분 계셨습니다.긴 책상에 여러명이 앉는 식이였는데 두 의자에 한명씩 앉혀서 편했어요!학교에서 연습지랑 필기구 나눠주는데 개인필기구 써도 상관없어요!시간이 많이 널널한 학교였는데,시험 중간에 화장실 다녀올 수 있었어요.화장실 갔다오면 금속탐지기만 한번하고 끝났어요.시험 보기 전에 지도로 건물 위치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만 찾아놓으시는거 추천드려요.잘 모를 땐 대충 많이 가는 길로 따라가기..

 

가천대:경영학과

제 기억으로는 수험표?가 필요없었어요.안내사항에도 수험표 얘기가 없었어서 질문이 많았는데 따로 검사도 안 하셨고 저희 감독관님도 필요없다구 하셨습니다.지정좌석제였어요.

지하철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학교가 있었어요.스타벅스는 사람 만원이였습니다.재학생분들이 층별로 서계셨어요!30명 정도 강의실

에 감독관분 한분 들어오셨습니다.삼분의 일 정도 결시였어요.다들 수능특강 수학 보고 있는게 인상 깊었어요.가천대 논술은 약식형 논술인데,연습지와 답안지 둘 다 네모난 무지 칸 안에 답을 적는 식으로 양면이였어요.

 

작년시험학교

한양대:국어교육과

오전 오후1 오후2 중에서 오후1시험이였는데,앞 시험 정리가 끝나기 전엔 건물 개방을 안 해줘서 밖에서 떨었던 기억이 나요..캠퍼스는 수험생만 입장 가능했습니다.그리고 코로나 때여서 그런지 마스크,물티슈 등등이 들어있는 키트를 주셨어요.

강의실은 30명 정도에 결시 없었습니다.자리는 자율이였어요!

건국대:국문학과

학교가 넓었어요.약간 대공원느낌..?캠퍼스엔 외부인도 출입가능했습니다.제가 시험 본 건물 앞에 편의점이 있었어요.들어가서도 건물까지 가기엔 좀 걸려서 시간 여유두고 가세요..건물 내엔 엘리베이터가 없었어요.층 별로 2명?정도 재학생분들이 계셨는데 다리 다친거 걱정도 해주시고 굉장히 친절하셨어요!30명정도 강의실에 5명정도 결시였고 감독관분들은 2명이셨습니다.컴싸랑 샤프 제공해주셨어요.수험표의 큐알코드 찍어서 신원확인 했는데 강의실 잘못 찾아온 학생들이 좀 있었어요.

숙명여대: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학과

학교 앞에 경호업체..?분들이 서계신게 인상깊었어요.친구랑 막 멋있는 분들이 계신다..ㅋㅋ..캠퍼스는 학생만 출입 가능했고,학교 앞에 도로가 좁아서 차가 엄청 막혔어요.자리는 들어온 순서대로 앉았어요.감독관 두분이셨어요!살짝 딱딱한 분위기였지만 친절하셨어요!시험 다 보고 나올 때 학생회..?같은 분들이 일렬로 서서 수고하셨습니다!하셨던게 기억나요.

성신여대:국문학과

학교 앞에 사람이 많았는데 근처에 카페가 많아서 대기하기 편했어요.

감독관 세분 오셨고 농담도 해주셔서 긴장 풀리게 해주셨어요.연습지?로 A4용지 한장 주셨어요.

덕성여대:글로벌융합학과

자리는 지정되어있었고,전자기기를 따로 걷으셨어요.캠퍼스에는 수험생만 입장 가능하였습니다.감독관 한 분 계셨어요.끝나고 나올 때 학생회?에서 수고했다고 포춘쿠키도 주셨어요.

 

13.뭐든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랑 응원 써주삼~

재수하면서,공부하면서 정말 하루에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울었다가 웃었다가 할텐데 그 순간들이 헛된 시간이 여러분이 정말 잘 하고 있다는 증표에요ㅠㅠ!물론 없으면 그것도 좋고요!입시가 다 끝나고 보니 그 시간들이 정말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시간처럼 느껴져요.

삭막한 수험기간 중에 맛있는걸 먹는다던가 좋아하는 선생님과 대화하는 등 소소한 행복을 찾으면서 지내면 후딱 수험기간을 멋지게 끝내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현역 땐 워낙 열심히 안 하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고..사람마다 다 다르지만!확실히 현역보다는 재수나 n수가 수능공부를 하기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일단 한번 더 보는 시험이기도 하고,학교 행사 등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하루종일 수능 공부만 하고 수능 생각만 하니까요.현역분들 제 현역처럼 주변 현역들이랑만 비교해서 안심하지 마세요ㅜㅜ!!

마지막으로 박쌤 논술은 정말 최고지만 당연히 스스로의 숙제와성실성이 꼭 필요하니 숙제 열심히 하세요!!

열심히하면 바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진 않아도 언젠간 반드시 결실을 이룰꺼에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신촌 학교 붙으시면 제가 밥 사드릴게용 화이팅!!!그리고 박쌤,첨삭쌤들,카운터쌤들 수험기간동안 항상 감사했습니다!